도화헌 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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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정 -문화통
 도화헌    | 2019·07·30 16:48 | HIT : 961

도예가 박일정 작가의 '기나고동'전

8월 3일~31일까지 고흥 도화헌미술관
2019. 07.30(화) 14:41 확대축소
박일정 작 '기나고동'
도화헌미술관(관장 박성환)은 오는 8월 3일부터 31일까지 2019도화헌갤러리 래지던시 작가 박일정을 초대해 ‘기나고동’ 이라는 이름으로 전시회를 갖는다. 이 전시회는 전라남도문화관광재단이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시주제인 ‘기나고동’이라는 말은 ‘잘나든 못나든 기나고동이여’라고 하는 것처럼 결국 거기서 거기라는 의미로 환원해 볼 수도 있다.

박일정 작가는 구수한 사투리와 지역의 풍토를 기반으로 가마에 불을 지피는 것으로 하루일과를 시작한다 ‘기나고동’이라는 주제를 통해 특권층의 단면과 사회적 약자의 이면 들춰보며 존중과 평등의 가치를 강조하고 있다.

작가는 예술의 있어서도 고귀하고 아름다운이면 보다는 보잘 것 없고, 사소하고, 하찮은 것 속에서 순수한 생명과 창작의 가치를 추구한다고 한다.

전시작 50여점은 기존 작업방식을 확장 시켜 점토 이외에 판성형을 통한 고부조와 저부조를 혼합해서 표현했다. 부조란 조각의 일종으로, 평면위에 형상을 입체적으로 표현하는 것이다. 즉, 부조는 그림처럼 선과 면에 의한 1차원적인 표현이 아니라, 높낮이의 입체감에 의해 형상을 도드라지게 하는 2차원적인 표현이라 하겠다.

안료와 옷칠을 마감제를 혼합해서 화려한 색채보다는 중간톤의 색채가 주종을 이루며 장작가마에 구운 후 부족한 색채 부분들은 보완 수정 후 완성 했다고 한다.

박일정 작가는 목포대학에서 순수 미술을 전공했고 개인전 12회 및 나무숲 하이불종대 개관기념전, 2018광주비엔날레, 모호한경계, 만사형통 레지던시, 에꼴드목포북경교류전등 다수의 국내외 기획초대전에 참여했다. 현재 무안에서 살구씨토방을 운영하고 있다.

문의 : 010-2634-1334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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